“외식가족공제회 출범은 외식업중앙회의 비전이자 미래”

▲ 외식업중앙회DB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외식가족공제회는 19일 대전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에서 임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제법인 출범식 및 임원교육을 갖고 60만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식가족공제회 제갈창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외식가족공제회 법인 출범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자 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공제의 기본 이념은 서로 돕는 것에 있다. 공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제를 통해 회원들에게 경제적 또는 복지적 혜택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부터는 중앙회 회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식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외식업중앙회의 변화의 계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전환점에 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단체 발전을 위한 공로자와 상조사업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공제회 제휴사인 더피플라이프, 신한카드. 노무법인 신승의 공제교육과 제갈창균 중앙회장의 공제법인 비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앞으로 외식가족공제회는 외식가족공제카드 사업, 외식업 비즈니스 종합 공제사업 등 기존사업과 △중앙회 플랫폼사업 △식자재 유통사업 △회원 편익 도모 사업 △식당 경영 컨설팅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장기 사업으로 △공제회원 전용 폐쇄몰 운영 △식품제조ㆍ가공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외식업중앙회DB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