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회장 김계수)는 2018년 11월 22일 우수음식점에 선정된 대표들이 음식문화 질적향상을 위해 경기도 및 강원도의 유명맛집(전문음식점) 견학을 실시하였다.

오전 7시에 관악구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지정 4대(代)물림 향토음식점인 "안일옥"을 방문하여 아침 식사를 하였고, 치악산 구룡사에 들려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국내 최초의 전통음식문화체험관인 "정강원"을 방문하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회원들이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강릉시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공장으로 '커피가 잘 자라는 비옥한 보랏빛 땅' 이라는 뜻에 상호를 붙인 이곳은 2002년에 건립되어 커피 제조 판매로 시작하였으며 2016년 7월 현재의 건물을 완공하여 옮겼으며 박물관을 개설하여 여러 체험코스를 겸비한 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들인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영진바닷가 항구에 위치한 '영진횟집'으로 1980년에 개업하여 2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옛 건물을 헐지 않고 드대로 보존하면서 옛 향수를 느끼게 하며 주문진항, 영진항에서 싱싱한 활어를 받아 신선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김계수 지회장은 유명음식점 견학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힘든 이시기를 잘 극복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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