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웨딩그룹위더스서 2018년도 제5차 전국 이사회, 사무국장 회의와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앙회는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선도하고,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과의 간담회, 이개호 농림부 장관과의 현장소통 간담회, 김현준 서울지방 국세청과의 세정지원 간담회,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의 '민생연석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지원대책과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일부는 내락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19일부로 '직업안정법 시행령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켜 무료직업소개소 개설 조건을 완화시켰으며, 무료직업소개서 운영비 일부를 정부예산에서 지원받기 위해 '국회 예산 결산 소위' 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회장 여러분들께서는 중앙회 핵심사업인 공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40개 지회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사회 후에는 전국 40개 지회 사무국장 회의와 송년의밤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