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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복병' 카타르 상대로 다시 한 번 '센트럴 손'…황의조 원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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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5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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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두바이(UAE)=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복병 카타르를 상대로 다시 한 번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최전방은 바레인전에서 침묵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카타르는 지금까지 4경기를 치러 11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균형잡힌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에는 득점 선두 알모에즈 알리(7골)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복병' 카타르를 맞아 한국은 앞선 4경기와 마찬가지로 4-2-3-1 전형을 들고 나설 전망이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들에게 어색한 전술을 가동, 모험을 하기보다는 선수들이 잘 하는 전술을 펼칠 필요가 있다.

최전방은 이번 대회 4경기 내내 한국의 최전방을 책임진 황의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는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는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립됐지만 이번 대회에서 2골을 넣으면서 한국 공격을 이끌고 있다.

2선 미드필더도 바레인전과 비교해 변함 없이 이청용(보훔), 손흥민, 황희찬(함부르크)이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바레인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고전했다. 그러나 경기 템포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운데서 드리블을 하는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성용(뉴캐슬)이 부상 때문에 소속팀으로 돌아간 중원은 황인범(대전)과 정우영(알 사드)이 변함없이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 바레인전에서 잦은 패스를 범했던 황인범, 정우영은 실수를 줄여야 한다.

포백은 바레인전 결승골의 주인공 김진수(전북)와 함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이 자리할 전망이다. 바레인전에서 결승골을 합작한 김진수와 이용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골키퍼 장갑은 벤투호 주전 수문장으로 입지를 다진 김승규(빗셀 고베)가 낄 것으로 보인다. 김승규는 지난 4경기에서 1골만 허용했는데 이것도 주심의 오심에 의한 실점이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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