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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로페이 전국 가맹점 모집…109곳 시범상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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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1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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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제로페이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17개 시·도에서 선정한 109개 시범상가를 중심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협업, 제로페이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로페이는 지난해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추가 지정했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ΔGS25 Δ세븐일레븐 Δ미니스톱 Δ이마트24 Δ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은 오는 4월까지 가맹본부를 통해 제로페이 일괄 가맹을 추진한다.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가맹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23일 기준 제로페이 가맹점은 4만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급증하는 중이다. 중기부는 시범상가 운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제로페이는 앱(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조재연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상가 지정과 결제사업자 추가 모집은 제로페이를 확산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라며 "제로페이가 명실상부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가입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기기를 기존 PC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확대했다.

결제시간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해 가맹점에 비치된 POS(판매정보관리시스템)와 연동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온라인결제 및 교통결제 기능도 올해 상반기 내 도입된다. 2월부터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광역시·도 국장급으로 구성한 전국 협의체와 지역별 실무 TF(태스크포스)도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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