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TV (인터뷰 영상中)

작년부터 논의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여파가 사업주는 물론 아르바이트생까지 이어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굉장히 힘들죠. 음식점이 영업이 매출이 떨어진 상태에서 현 정부가 들어서서 2차에 걸쳐서 최저임금 올려놨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임금 대비해서 여러 가지 고통을 회원사가 겪고 있고. 예를 들어서 연간 100개 업소가 개업을 하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업소가 60개가 실패를 하고...."

지난 25일 한국경제TV 인터뷰 중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제 외식업 종사자들이 처해있는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제갈 회장은 “인건비가 임대료보다 비싸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업소가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며 "근로자를 위해 만든 정책이 오히려 일자리를 잃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인건비와 식재료 값은 지속적으로 올라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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