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을 통한 외식업 성장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3일 송파구에 위치한 장은 빌딩 2층 회의실에서 우아안형제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생협을을 통해 외식 자영업주들의 자생력이 강화되고 외식산업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4차 산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과 생활의 편리함은 향상되었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땀의 가치가 정중하게 존중받는 쪽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기업이윤 추구 체계가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많은 사람들을 소외시키기보다는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사장님들의 성공이 기업의 성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외 중앙회 임원 다수와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박일한 부사장, 백선웅 이사, 장인성 이사, 류진 이사, 이현재 이사 외 관련 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회의가 끝나고 사내 투어를 준비해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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