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가족공제회는 20일 서울 중구 소재의 중앙교육원에서 2019년 제1회 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공제회 이사 19명이 참석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 “그동안 공제회는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제휴사업 위주의 사업추진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는 공제회가 직접 운영하는 식자재 마트 사업과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를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단체의 자생력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식업비즈니스 종합공제사업, 식자재 유통사업, 외식가족상조사업 등 공제회의 2018년도 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였다. 또한 공제회는 제휴방식 사업이 아닌 직접 투자 사업을 통해 회원의 경제적 이익 향상을 도모하고 단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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