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영 성공을 위한 특별교육 진행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은 20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교육원에서 외식업 경영에 대한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회는 외식업의 경기불황으로 고통받는 회원들을 위해 네이버 플랫폼 교육, 음식점 자율지도원 교육, 외식업주 경영역량 강화 교육, CJ푸드빌 상생교육에 이어 서바이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달 중앙회와 배달의민족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일환으로, 회원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교육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중앙회 신훈 총무국장의 ‘외식업중앙회 회원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대한 강의로 외식업 단체의 필요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쉽게 설명했다. 이어진 2부 에서는 CPCS평생교육원의 신다향 실장이 ‘메뉴, 간판의 구성부터 고객관리까지 외식경영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3부는 법무법인 주원 천하람 변호사가 ‘임대차법, 법적증빙서류, 지급명령 제도 등 외식업 운영에 알아야할 필수적인 법률’등 에 대해 안내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배달의민족과 외식업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의 품질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별 맞춤형’ 방식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 경영인들의 수지개선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문화와 경제 트렌드의 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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