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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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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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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4월 6일)됨에 따라 8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현상이 오며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와 판단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해야 한다. 노출된 피부나 옷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 취침시 텐트 안에도 기피제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한다. 또한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장은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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