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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이제 CU·GS25 등 전국 4.3만 편의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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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8: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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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관련 자료 사진.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오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000여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모바일 직불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0% 수수료를 적용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에 제로페이 사용상 문제로 지적돼온 결제 방식도 일부 개선했다. 예전에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을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중기부는 이에 대한 고객 불편 호소가 이어지면서 고객이 바코드나 QR을 생성해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POS기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앞으로 중기부는 결제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편의점별로 특정상품 할인, 포인트 지급 등 소비자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제로페이 가맹의사를 밝혀온 70여개 프렌차이즈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파리바게뜨 1231개 점포에서 POS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베스킨라빈스 84개 점포, 던킨도너츠 131개 점포 등은 2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일반 소상공인 점포 역시 제로페이 가입과 POS 연계를 추진한다.

오는 7월부터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대 배달앱과의 연계는 물론 무인 결제, 공공주차장 등 납부 수단으로 쓰일 수 있도록 QR(변동형 MPM)을 개발할 예정이다. 택시와 대중교통 등의 결제가 가능한 방법도 강구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상품권 발행·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7월부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서울대공원(동물원, 테마가든 입장료 30% 할인), 서울식물원(온실 입장료 30% 할인)에서 2일부터 할인도 이뤄진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편의점 가맹이 제로페이가 일상 속 결제수단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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