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교육 강화와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 개선방안 논의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 지부는 21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지부 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영업자 위생교육 집체 교육 강화와 외식업 사업의 보험(공제) 의무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외식자영업자들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분당구 상인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들도 참석해 최악의 상황에 처한 외식자영업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전하며 국회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영세 사업주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종필 국회의원은 신규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집체교육으로 강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4월 발의했으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남시 3개 지부 지부장(분당구 정연화, 수정구 구재평, 중원구 김선웅)은 외식업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활개선과 억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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