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총회장 제갈창균)는 21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및 15개 직능단체 회장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처한 실태 및 지원책을 마련 요구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제갈창균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짜로 어렵다”며 "분야별로 꼭 풀어야 할 숙제를 몇 가지라도 해결해줘야 저희 직능인들이 그나마 희망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해찬 당대표는 "지금 산업구조가 많이 변하고, 온라인 거래가 증가해 직능단체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당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인하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도 개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꼼꼼히 잘 검토해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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