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ㆍ재기지원 규모 확대 및 우수 컨설턴트 양성, 폐업지원센터 설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4일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지원사업(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지원 인원을 18년 11,675명에서 올해 28,000명으로 확대하고,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해 재기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폐업지원 업무를 전담할 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의 폐업과정 및 사후관리를 일괄 지원하고,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제도’의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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