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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하위20% 근로소득 감소 가슴 아파…최저임금 일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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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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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추경 등 경제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5.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한재준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올해 1분기 하위 20%인 1분위의 근로소득이 14.5% 줄었는데 저희도 가장 가슴 아파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노인 일자리 (종사자) 이런 분들이 고용시장에서 바깥으로 밀려나는 사람들이 근로소득이 제로가 되면서 1분위 편입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고용시장 밖으로 밀려난 사람도 있겠고 비정규직이나 임시직도 있다"며 "전체적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들이 연간 80만씩 고령 계층으로 들어 오면서 그분들이 그 이후 직장을 갖게 되면 문제가 안되지만 고용시장 내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서 노후보장체계 안된 분들의 경우가 복합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1분위 소득 개선 위한 노력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핵심은 근로소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전소득도 플러스고 사업소득도 10% 이상 증가했다"며 "다만 근로소득이 마이너스인 건 정부에 주어진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또 상위 20%인 5분위 소득이 줄어 상하위 계층간 소득격차가 줄어든 데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수긍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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