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제갈창균 회장)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누에뜰에서 아일랜드 식당협회와 공동사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조리사의 해외 취업을 알선하는 등, 아일랜드 식당의 조리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일랜드 식당협회는 조리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 차원의 한국요리사 취업 알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중앙회는 홍보 및 사업성을 검토해 추진할 것을 시사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친목 및 협력 관계를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의는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신훈 총무국장 외 1명과 아일랜드 식당협회 아디르안 커민스(Adrian Cummins) 최고책임자, 곽삼주 참사관(아일랜드 한국대사관), 셰인 머클레이브(Shane Mclave) 이사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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