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지회장:송기현)는 관광객 6,000만명 시대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지난 6월 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재 도의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모범음식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 시군모범음식점대표자 600여 명은 전남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와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맛깔스런 남도 음식을 제공하고 선진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음식문화 개선 실천 다짐문을 채택, 음식점 3대 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음식과 친절을 베풀어 남도음식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음식문화 개선에 힘쓴 모범음식점 대표 10명이 도지사와 도의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실천 다짐 퍼포먼스에 이어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가 '불황타파 sns 매출증대 전략'이란 주제로 특별강의을 실시했다.  

송기현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친절서비스와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는 전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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