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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뭉쳐 미래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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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1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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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사람 2019.07 P.17 Publisher's Letter]

 

하나로 뭉쳐 미래로 나아가자

 

   

한국외식업중앙회는 54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국민보건 향상’, ‘음식문화 개선’이라는 고유 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외식업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제25대, 제26대 중앙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 법제화, 청소년의 불법 음주로 겪는 선량한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 무료직업소개소에 대한 직업안정법 개정,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복지 증대를 위한 공제회 출자와 관련해 출자금 배당이 가능하도록 한 상법 개정 등 많은 실적을 이뤄냈습니다.

 

이것은 삶의 현장에서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 여러분에게 어떻게든지 희망과 도움을 드리려는 중앙회 집행부와 중앙회를 구성하고 있는 전국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투철한 의지의 결과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온라인 쇼핑과 1인 가구 증가, 개인주의 확산, 회식문화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가피한 인력 감축 등 소비와 내수경제의 기본 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중앙회는 회원 여러분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앱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제1의 스타트업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누리소통망(SNS) 시대에 걸맞게 중앙회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외식경영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유수의 대기업들과도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생존력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우리 경제의 골칫거리인 ‘빈익빈 부익부’ 문제도 풀어나가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국 경제가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신화를 만들기 위한 키워드는 ‘연결’과 ‘융합’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양한 연결망을 활용하고 지식과 자원을 융합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고 사업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하고 변신해야 합니다.

 

오래된 체제와 사고방식이 저절로 사라지는 법은 없습니다. 변화와 변신엔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정신과 힘을 하나로 모을 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변화와 단결만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아울러 생동감이 넘치고 소비자와 회원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미래로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져야 할 때입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제 갈 창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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