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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낮 최고 33도…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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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9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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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추인 8일 오후 울산시 중구 다전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8.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폭염대비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KTX울산역,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도로,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전광판(영상시설)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영상을 송출한다.

해당 홍보물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된 4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폭염엔 부모님의 안부를 물으세요', '폭염 대비 행동요령', '폭염 대비 안전수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64개소에 1일 1300여 회 노출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야외 노동자가 많이 일하고 있는 공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수립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 혼자 계시는 어르신과 현장 노동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일까지 울산 지역에 온열질환자는 총 16명이 발생(사망자 없음)했으며, 환자는 밭일을 하는 어르신(2명)이나 야외작업장 노동자(8명) 등 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들이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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