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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채소류, 주산지 중심으로 사전 재배면적 조절 추진
윤준영  |  lovefood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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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0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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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소 / pixabay

채소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지자체, 생산자단체(농협 등)와 함께 재배면적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관측본부 8월 차기 작형 재배의향면적 관측결과에 따르면,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면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나, 겨울무, 겨울배추 및 마늘은 평년 재배면적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8월 중순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품목 재배면적 조절 협의회가 개최된다. 차기 작형 재배의향 면적과 관측결과를 토대로 적정 재배면적 수준을 논의·조절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 지자체, 생산자단체(농협 등)는 적정 재배면적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와 예상되는 수급 상황을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면적조절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농업관측본부는 11월까지 재배의향조사 정보, 수급예측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적정 재배면적 조절시 기대되는 농가소득 변화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적정 재배면적 유지가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의 근본적인 대책인 점을 각 생산 주체가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농가들도 지자체, 농협 등과 적극 협력하여 적정 재배면적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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