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28일 서울 중구 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에서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생존경영 노하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30일 중앙회와 22개 외식대기업이 체결한 ‘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외식업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8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월 3회씩 진행하고 있다.

1교시는 신다향 CPCS평생교육원 실장이 ‘외식업 경영을 위한 필수지식’을 주제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식당의 조건, ▲외식업 동향과 트렌드 전망, ▲음식 장사의 본질에 대해 강의했다. 2교시엔 황광해 음식평론가가 ‘외식업체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외식업체를 위한 키워드, ▲내 가게에 맞는 차별화 전략,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교육은 CJ푸드빌과 ㈜우아한형제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해 외식업 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www.foodservice.or.kr), 전략기술경영연구원(www.stemi.re.kr), 배민아카데미(ceo.baemin
.com/ac
ademy)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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