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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돼지고기→소·닭고기"…교육당국도 ASF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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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9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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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를 고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직후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kg당 4403원에서 5828원으로 32.4% 상승했다. 2019.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국내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교육당국도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ASF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돼지고기 가격 인상에 대비한 대체 급식재료 마련을 주문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다르면, 시교육청은 전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ASF 정보와 관련 학교급식 대책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ASF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제외한 동물에만 감염된다. 감염 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전염성도 강하다. 현재 관련 치료제나 백신도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ASF에 대한 학생·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 홍보자료를 전달했다. 특히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ASF 확산 우려에 따른 학교급식 대책도 안내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돼지고기 가격 인상과 공급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에 소고기·닭고기·오리고기 등 다른 식자재를 준비해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교육청은 ASF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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