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식픔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2,657곳을 점검한 결과를 4곳을 적발했다.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실시한 이번 검사는 총 32,657곳을 점검해 법규를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로, 적발된 업체는 개선 시까지 반복 점검을 하는 등 위생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가 기호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급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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