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김태정 지회장)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김광재 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지역본부(허동욱 전주센터장)는 9. 9(월) 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이용 확산의 필요에 따라 제로페이 가맹 독려 및 결제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맸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결제 시 스마트폰앱을 실행하여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소비자 계좌에서 사업주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신용카드 결제시 밴(VAN)사, 카드사 등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비해, 제로페이의 경우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결제단계 축소로 1%대의 수수료를 없애는 방식으로써 외식업주가 먼저 제로페이 가맹점에 적극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소비자 이용 확산을 위한 노력과 업무협약 기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