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프랑스에서 발표

▲ 경제 성장율 ⓒpxhere

OECD는 11.21.(목) 프랑스 시간 11:00(한국시간 19:00)에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19년 2.0%, ‘20년 2.3%, ‘21년 2.3% 성장을 전망했다. 보건복지 중심 공공일자리 창출에 힘입어 실업률은 감소세이고, 물가는 농산물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근원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 목표(2%)에 미달한다고 보고했다.

정책권고 부분에서는 구조개혁 정책을 동반한 확장적 거시정책이 필요하고, 종합적으로 보아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정책, 반도체 수요의 점진적 증가는 향후 우리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투자는 낮은 수준에서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에 힘입어 고용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년 낮은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제한적이나 다만, 무역갈등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 하방리스크도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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