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 물가상승압력 낮은 수준에 맞춰 금리 유지 결정

▲ 금리 ⓒ pixabay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협상, 주요국의 경기와 통화정책, 가계부채 증가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전개와 국내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살펴보면서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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