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한국경제 고용개선세 뚜렷, 금년 2%대 성장 노력홍남기 부총리, 피치와 연례 회의
이철  |  topfun2@hot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9  17:55:01
트위터 페이스북 kakaos kt url

홍남기 부총리는 11.28(목) 11:00,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치 연례협의단*을 면담하고 한국 경제현안 및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글로벌 경기·교역 둔화 및 불확실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도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고용 개선세가 뚜렷하고, 3/4분기 기준으로 5분위 배율이 ‘15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분배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경제성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금년 2%대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재정 집행 최대화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중앙·지방·교육재정 이·불용을 최소화한다면 추경(5.2조원)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내년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IMF, OECD 등 국제기구와 같이 금년보다 성장세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경제정책의 중점 과제는 단기적으로 경기반등의 모멘텀 마련,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 경제의 포용성 강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일본 수출 규제의 경우, 우리 기업의 생산 차질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일본의 수출규제가 가급적 조기에 해소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수출 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간 실무급 협상이 곧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가 해제되더라도 주요 소재·부품 공급 안정화 및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은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피치 측은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 및 중장기 재정건전성에 대해 질의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대외 여건 하에 민간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의 포용성을 강화해야하며 재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 재정건전성 관련해서는 ‘19~23년간 국가채무를 GDP 대비 40% 중반 수준 이내로 관리할 계획이며, 국가채무 증가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장기재정전망을 수립하고, 재정 준칙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치 측은 금번 연례협의를 통하여 한국 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부총리와의 면담이 한국 정부의 정책 의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철 topfun2@hot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kakaos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100-833)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12길 87
제보 및 각종문의 : Tel. 02-6191-2958 / Fax. 02-6191-2996
제호 : 한국외식신문   |   창간일 : 2014년 6월 19일   |  발행인 : 제갈창균  |  편집인 : 신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준영
등록번호 : 서울 아-03199  |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2145   |  등록일 : 2014년 6월 19일   |  종별·간별 : 인터넷신문
Copyright © 2019 한국외식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goodnew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