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MICE 산업은 -59.1%

외식업 법인 사업자 ⓒ한국외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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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법인 창업 비중이 높은 업종은 금융, 비즈니스 서비스, 도소매다. 서울연구원은 2019년 10월 서울의 법인창업지수를 지난 12월 4일 발표했다. 세부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금융(15.2%), 비즈니스 서비스(7.3%), 도심제조(6.6%), 도소매(4.4%), 그외 기타(2.9%), IT융합(2.8%), 콘텐츠(0.8%) 등의 산업에서 증가했다.

한편, 관광·MICE(-59.1%),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티컬(-25.8%), 숙박 및 음식점(-4.9%) 등의 산업은 법인 창업이 감소했다.

서울에서 창업한 법인 수는 2,877개, 비영리법인은 87개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1,117개로 가장 많았고, 서남권 917개, 동북권 327개, 도심권 279개, 서북권 247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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