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오이, 깻잎, 미나리, 시금치, 도토리묵은 독소 배출에 효과적

미세먼지로 뒤덮힌 서강대교 ⓒ한국외식신문
미세먼지로 뒤덮힌 서강대교 ⓒ한국외식신문

한강인지 미세먼지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대기가 나빠졌다. 10일, 기상청은 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은 황산염·질산염(58.3%)이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16.8%), 광물(6.3%) 순이다. 이와 같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하기 좋은 음식은 녹차, 오이, 깻잎, 미나리, 시금치, 도토리묵 등이 있다. 주로 해독작용을 돕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

미세먼지는 인간의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는 마늘, 고구마, 무, 버섯, 귀리 등이 있다. 이들 음식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각종 질환을 완화시키는 등 회복력 강화와 함께 항생 기능을 한다.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