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일부터 전입신고플러스 원스톱 서비스 시범운영

약수동주민센터 ⓒ한국외식신문
약수동주민센터 ⓒ한국외식신문

앞으로는 정부24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함께 신청하면 이사할 때마다 전입신고 따로, 전기요금 감면신청 따로, 도시가스 요금감면 신청을 따로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24’(www.gov.kr)에서 전입신고와 동시에 전기·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비 감면을 통합 신청하는 '전입신고플러스 원스톱 시범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지역난방비 감면신청을 시범시행하고 내년 3월부터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까지 일괄 통합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보훈대상자,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TV수신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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