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높은 순위는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 덴마크 순

세계은행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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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 결과, 한국은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를 기록(전년 순위와 동일)했다. ’14년 이후 6년 연속 Top5 달성, G20 국가 중 1위, OECD 국가 중 3위로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한국보다 높은 순위 국가는 뉴질랜드 1위, 싱가폴 2위, 홍콩 3위, 덴마크 4위였다. 미국 6위, 영국 8위, 독일 22위, 일본 29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세금납부(24→21위)의 순위 상승, 법적분쟁해결(2위), 전기 공급(2위) 등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창업(33위)․자금조달(67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활동 관련 규제ㆍ제도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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