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초콜릿’ 제조 온라인 판매 업체 포함 180여 곳 대상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초콜릿 ⓒpixabay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초콜릿 ⓒpixabay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초콜릿, 사탕 등 선물용 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1월 20일부터 관련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 · 경기도와 함께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총 18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 · 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국내 제조 및 수입 초콜릿, 사탕 제품 등을 수거 · 검사해 타르색소 적정사용 여부 및 세균 수 등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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