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경영정보 만화로 발간 · 배포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중앙회)는 지난 13일,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경영정보를 쉽게 그려낸 만화책 34만부를 발간했다. 

‘외식업중앙회 성공스토리’ 제목의 만화는 전국 식당에 배포 중이다. 바쁜 외식업 경영주를 위해 어려운 정책정보를 읽기 쉽게 펴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밌다"는 반응이다.

“우리들은 잠깐 뉴스보기도 힘든데 만화책으로 만들어서 술술 넘어가고 내용도 잘 들어오네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ㅍ'식당 여성 점주의 한마디 서평이다.

만화를 읽고 있는 점주  ⓒ한국외식신문
만화를 읽고 있는 점주  ⓒ한국외식신문

부제는 ‘성공하려면 이 정도 내용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죠!’다. 내용은 △불량청소년으로 인한 음주피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법’ △외식업 관련 세제 및 각종 수수료 제도 개선 △구인난을 해소하는 무료직업소개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중앙회는 23일 만화책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무빙툰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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