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금) 00시부터 1월 26일(토) 24시’ 사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속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들 ⓒpixabay
고속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들 ⓒpixabay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전날(1.24. 금) 오전에, 귀경은 설날(1.25. 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 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 시행한다.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1월 24일(금) 00시부터 1월 26일(토)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고속도로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버스전용차량제는 1월 23일(목)부터 1월 27일(월)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 영동선에서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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