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스타 이상이면,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

맛집 추천과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집 앱 ‘식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신은 기존 포털 사이트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광고성 글'과 '포스팅' 위주가 아니라, 사용자의 평점과 리뷰를 주된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지난 21일에는 최고점(3스타)을 받은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12개의 음식점을 추가로 선정해 공개하는 등 유용한 외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곳은 △금돼지식당(서울) △모통이우RIPE(서울) △STAY 시그니엘 서울(서울) △일키아쏘(서울) △몽탄(서울) △속시원한대구탕(부산) △오씨칼국수(대전) △송정떡갈비(광주) △충남서산집(인천) △언양기와집불고기(울산) △삼백집(전주) △맘모스베이커리(안동)이다.

'식신' 어플 시작 화면 ⓒ한국외식신문
'식신' 어플 시작 화면 ⓒ한국외식신문

식신은 프랑스의 미쉐린(식당 및 여행가이드)과 흡사하지만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스타 이상이면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평가다.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한 ‘국민맛집 식신’은 누적 다운 횟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평점 또한 4점 대로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국민맛집 식신 앱은 언제 어디서나 검증된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는 생활 필수 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맛집 정보 서비스로 앞서 나아갈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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