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롯데마트 · 홈플러스 · 이마트 · 우체국 온라인쇼핑몰 · 피쉬세일, 할인 행사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31일, 2월의 수산물로 춘어라 불리는 ‘삼치’와 겨울철 일미 ‘꼬막’을 선정했다.

삼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구이로 조리해 먹기도 한다. 특히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며 다른 생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2월의 음식으로 선정된 '삼치' ⓒ해양수산부
2월의 음식으로 선정된 '삼치' ⓒ해양수산부

꼬막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 B, 철분, 칼슘이 많아 빈혈을 예방하고 발육을 돕는 효능이 있다.

꼬막은 주로 매콤한 양념에 무쳐서 먹는다. 최근에는 꼬막에 밥과 양념을 비벼먹는 ‘꼬막비빔밥’이 인기다.

2월의 음식으로 선정된 '꼬막' ⓒ해양수산부
2월의 음식으로 선정된 '꼬막' ⓒ해양수산부

주요 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은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삼치와 꼬막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롯데마트(1.30~2.15), 홈플러스(2.13~19), 이마트(2.20~26)에서는 꼬막을 20~30% 할인가격에 판매 중이다.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은 삼치 최대 33%, 꼬막 17%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에서는 삼치와 꼬막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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