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식이섬유와 무기질 함량 높아 건강에 유익

▲ 대보름(2.8) 앞둔 6일, 대형마트 견과류 세트 ⓒ한국외식신문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견과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4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포장 견과류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제품이 이물, 곰팡이독소, 사모넬라(미생물), 중금속 등 안전성 시험에서 관련 기준을 통과했다.

▲ 불포화지방 함량이 가장높은 제품 ⓒ한국소비자원

제품(1봉지)당 영양 성분은 1일 권장 섭취량 기준 △식이섬유 16% △마그네슘 11% △열량 6% △탄수화물 2% 등으로 나타나 건강에 유익한 성분 함량이 높게 측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견과류 구입 시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맛과 향이 이상한 견과류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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