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소독, 수저 모두 교체

▲ 한일관 ⓒ한국외식신문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 확진자 동선 발표 후 자체 휴업을 결정한 강남 압구정 소재 한일관이 5차례의 보건소 소독, 수저 교체 등 보건위생에 필요한 조치 시행 후 영업을 재개했다.

당시 확진자를 응대했던 한일관 직원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휴업에 따른 정부 지원은 없는 상태에서 2월 6일 정상영업을 재개했다.

2월 한달 동안 한일관 압구정 본점 방문 고객에게는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일관은 1939년 서울 종로에서 ‘화선옥’이란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해 1945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007년에는 피맛골 재개발로 인해 지금의 압구정동으로 이전했다.

한일관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을지로점, 광화문점, 서울역점, 하남점, 갤러리아점 6개 지점을 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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