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문의는 전화 1357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10일 발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등 관계부처의 주요 대책은 △경영안정자금 (긴급)대출 △세제 혜택 △신용카드 서비스 혜택 등이다.

대출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0억, 기업은행에서 1000억 규모가 지원된다.

피해 소상공인 대상 보증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1000억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 신용보증기금은 3000억 규모의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각각 실시한다.

세금의 경우 법인세, 부가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국세 및 지방세 신고 · 납부기한 연장 및 집행 유예를 해준다.

신용카드 혜택도 마련됐다. 금융위는 카드사와 협의하여 무이자할부 등 마케팅 지원 및 사업자금대출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전화 1357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지난 2월 3일 △다중이용업소 긴급방역, △세금납부 유예, △긴급 경영자금 편성, △안심소비 대국민 홍보캠페인 전개 등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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