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소상공인 포용 금융으로 지역사회 위기 극복

▲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협약식 ⓒ한국외식신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김상재, 광주지회)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소상공인 전문 상담창구인 포용금융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광주지회 소속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 △업체별 3000만원 이내의 자금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외식업체를 현장 실사해 내규에 따라 최대 5억원 이내에서 긴급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회 소속 외식업주면 누구든지 광주은행 전 지점 또는 외식업 광주지회를 통해 전문 경영컨설팅과 집합교육,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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