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캠페인 동참

▲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포스터 부착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 ⓒ한국외식신문
▲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포스터 부착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 ⓒ한국외식신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가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원장 박형희)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업소 위생관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기피, 회식 등 단체모임 자제 분위기로 외식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의 공감대에 의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외식업소 맞춤형으로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을 기획해 포스터 15만부 제작을 지원했다.

외식 단체는 누리집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자체 예산을 긴급 편성해 농식품부 지원으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 외식업소에 배포하며 현장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에는 일반적인 사업장 위생관리지침 외에 외식업 종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 매장 소독, △주요 식기류 살균 · 소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