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정지궤도서 상시 관측 임무 수행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이 개발한 천리안 위성 2B호가 2월 19일 남미 기아나 우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위성 2B호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혹은 월경성 대기오염 물질 이동을 분석해 대기오염 예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천리안 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를 관측함으로써 미세먼지 유입의 진원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유류 유출 등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안전 분야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 천리안 2B호를 실은 아리안 5ECA호(유럽 우주기업인 아리안스페이스사 홈페이지 생중계 화면 캡쳐)
▲ 천리안 2B호를 실은 아리안 5ECA호(유럽 우주기업인 아리안스페이스사 홈페이지 생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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