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부터 아마존(AMAZON)에서 ’한국식품 온라인 판촉전‘ 추진

▲ 온라인 몰 이용한 식품구매 소비자가 늘고 있다. ⓒpixabay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수출기업을 위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수상을 활용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월 22일부터 미국 대표 온라인몰인 아마존을 시작으로 베트남 · 인니 · 태국 등에서 ’한국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오스카 4관왕 기념, 한국 식품 4개 고르면 1개는 무료‘ 이벤트를 개최해 영화 속에서 노출됐던 식품과 온라인 몰에서 인기있는 ’수출 농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신선농산물인 ’신고배‘와 ’팽이 · 새송이 버섯‘도 아마존에 입점, 특별 판촉전을 추진한다.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큐텐(Q10), 베트남은 라자다(Lazada), 태국은 쇼피(Shopee) 등 신남방 국가 중심으로 3월 중 ’영화 속 이슈 식품‘ 온라인 특별 판촉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생충 영화의 오스카 후광에 맞물려 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화관(CGV Source Mall) 내 한국식품 홍보 부스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 유명 유튜버(YouTuber)와 함께 영화 속에 나왔던 한국식품 먹는 모습 및 방법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배포하고 콘텐츠에 한국식품 구입 가능한 온라인몰 링크 연동 등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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