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주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문 방식
스마트 오더는 스마트폰 앱, QR코드 등 스마트폰의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식음료를 주문하는 방식을 말한다.
매장 방문 전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거나, 매장 테이블 위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주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스마트 오더는 커피업계에서 시작해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장 주인에겐 인건비 절감, 고객 데이터 축적 등 백 가지 이점이 있지만, 고령자나 스마트 기기에 익숙치 않은 고객에겐 ‘무례하고 백해무익’한 ‘무용지물’로 취급받는 주문 방법이다.
키오스크 오더도 어르신들을 힘들게 하기는 매한가지다.
이일우 선임기자
jebo@kfood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