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 KB은행 영업점(1588-9999),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서 신청 가능

▲ KB국민은행 지점 입구 ⓒ한국외식신문
▲ KB국민은행 지점 입구 ⓒ한국외식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4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4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도소매업, 운송업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천안 · 아산 · 진천, 대구 · 경북 소재 소상공인이다.

해당기업에게는 보증비율 상향(85% → 100%), 보증료율 인하(1.2% → 0.8%) 등 혜택을 부여하고, 지역신보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신청은 28일 전국 KB은행 영업점(1588-9999)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국민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자상한 기업인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도 정부 지원책에 동참해 피해기업, 자영업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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