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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총 300억 규모의 시민 참여 예산 사업을 시민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부터 시민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총 1천997건으로 제안자의 설명과 현장 확인 등 3개월간의 서울시 사업부서와 시민 · 전문가 · 공무원으로 구성된 숙의예산민관협의회의 회의를 통해 최종 54개의 사업이 선별됐다.최종 선별된 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연결된 환경, 교통,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며, 총 358억원이 소요된다.시는 8월 28일 14시까지 시민 투표를 진행한 뒤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개최하는 한마당 총회에서 결과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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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화이자와 백신 3천만회분을 구매 계약했다.정부는 2022년에 총 5천만명이 1최 추가접종 가능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위해 mRNA 백신 5천만회분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화이자 백신 3천만 회의 구매 계약을 우선 체결했다.확정된 3천만 회분은 내년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옵션으로 3천만 회분을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시 추가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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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2일 2020년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 정리한 ‘2020’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연보에는 총 87종의 법정감염병 통계가 수록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64종 주 42종의 감염병이 신고됐다.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14만5966명으로 1년전(‘19년, 15만9496명) 대비8.5% 감소했다. 이 중 코로나19를 감염환자(6만727명)을 제외하면 신고환자 수는 8만5239명으로 전년 대비 46.6%감소한 수치다.질병관리청은 이번 통계치를 코로나19 유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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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0일 생활용품 등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 ·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 · 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구두약 등 생활용품과 유사한 식품의 유통으로 어린이 등이 생활용품을 식품으로 오인 · 섭취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지 대상은 어린이 등 인지력이 낮은 취약계층이 오인 · 섭취할 가능성이 높고 건강상 위해 우려가 높은 제품인 ‘안전확인 대상 어린이 제품 중 학용품’과 ‘안전확인대상 생화학제품’으로 한정했다.식약처는 앞으로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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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언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정부 세종 청사에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이번회의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실내체육시설 방역관리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등을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인천 방향) 4곳으로 차량 유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기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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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5일 부산지역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올해 경보는 폭염으로 인해 작년보다 2주 늦게 발령됐다.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 흡혈 활동을 한다.국내에는 7~9월 중순까지 높은 밀도를 보이며 8월 말에 정점을 보인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
사회
한국외식신문
2021.08.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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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사의 백신 생산 문제로 mRNA백신 1차접종을 맞은 사람들의 2차접종일이 1차접종일로부터 6주까지 연장됐다. 변경된 2차 접종일은 이번 주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정부는 올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확보를 위해 올해 1억 9천200만회분의 백신을 구매 계약했다. 현재까지 3천509만 회분의 백신을 도입했으며, 이에 따른 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했다.하지만 최근 모더나사 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 여파로 8월 공급 예정인 물량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백신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모더나사측은 백신 공급 차질이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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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8일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올해 7월은 작년보다 평균 최고기온이 4.7℃ 상승했으며 폭염일도 8일 증가했다. 8월 기온 또한 작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되어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총 5천596명으로, 이 중 3천 744명이 8~9월에 발생했다.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 식품으로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거나, 교차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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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중앙재난안전대채본부(중대본)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지자체별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중대본은 회의를 통해 8월 들어서 하루평균 국내 환자 수가 1천451명으로, 지난주(1천506명)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수도권의 경우 지난 4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가 990명 → 966명 → 960명 → 911명으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비수도권은 358명 → 499명 → 546명 → 540명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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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하는 안심소득제(Safety Income System)가 소득과 상관없이 일정액을 지급하는 보편지급형 기본소득제(Universal Basic Income)나 현행 복지제도 확대보다 소득격차 완화 효과는 크고 노동시장 및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안심소득제의 비용과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안심소득제에 필요한 추가적인 예산은 29조 7437억원(2019년 기준)으로 추정
경제
이철 선임기자
2021.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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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도(道)지역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1.95%로 특별광역시(市)(0.80%)보다 2.4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특별광역시의 교통사고치사율은 서울이 0.62%로 가장 낮고 광주 0.82%, 부산 0.84%순이었으며, 울산이 1.33%로 가장 높았다.도지역에서는 경기가 1.17%로 가장 낮고 다음으로 제주 1.69%, 강원 1.89% 순으로 나타났고, 전북이 3.41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경기를 제외한 모든 도지역의 치사율이 전국 평균(1.47)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회
이철 선임기자
2021.08.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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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8월 접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은 그동안 60-74세 732만 명(예약률 80.6%), 50-59세 617만 명(예약률 84.0%) 등 예약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50대 예약 시 접속자가 일시에 대량으로 몰리면서 일부 시간대에 접속지연과 기능상 오류 등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합동 특별 전담조
사회
이철 선임기자
2021.08.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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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5일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을 올해보다 5.1%오른 9천16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914,44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7회), 현장방문(4회) 및 9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했다.앞서 고용노동부는 7월 19일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 하고, 7월 29일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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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4일 여름철 야외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땀과다증(다한증) 치료제와 관련해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 주의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상처가 덧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피부와 면역력이 약해 상처 주위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액상, 크림, 로션, 연고, 겔, 원형부착제 등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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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언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7월에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은 코로나19 인식과 방역수칙 실천정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조사 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은 84%로 반대하는 의견(12.8%)보다 높게 나타났다.현재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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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수산물과 국제유가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상승했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0.6%), 2월(1.1%), 3월(1.5%), 4월(2.3%)로 상승폭을 키우다가 5월(2.6%)에 9년1개월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6월(2.4%)에는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7월에 들어서 다시 상승했다.생산물가지수 또한 1년 전보다 3.4% 오르며, 3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
경제
윤준영 기자
2021.08.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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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서울시민(15세 이상 기준) 27.1%는 여름휴가를 다녀왔고, 이 비중은 전년(51.0%)보다 크게 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발생에도 30대와 40대는 여름휴가를 다녀온 비중이 각각 41.7%, 33.9%로 높게 나타났다.전반적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비중은 감소했지만,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2일로 전년(4.1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여름휴가 기간은 대부분의 연령대(40대, 70세 이상 제외)에서 ‘당일치기’ 여행 비중이 증가한 한편, 11일 이상 ‘장기’ 여행은 30·40대에서만 증가했다
사회
이철 선임기자
2021.08.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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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가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평가하는데 중요하게 작용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일 출입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수도권은 최근 2주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빠르게 증가하던 유행 확산이 정체된 것 자체는 유의미한 성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지난주 평균 확진자 수가 960명대인 것을 감안하면 확산세가 누그러졋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중대본이 1일 발표한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지난
사회
윤준영 기자
2021.08.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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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73.6으로 전월대비 5.3p 하락(전년동월 대비 2.7p 상승)했다.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해운․ 물류난 등의 영향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6월(80.5, 3.2減)과 7월(78.9. 1.6減)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로, 특히 7월 들어 코로나 19의 4
경제
이철 선임기자
2021.08.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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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주민등록증의 분실 시 개인정보가 악용되거나 위·변조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상시 소지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사업(사업기간:’21.7.5.~’22.1.3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스마트폰의 보안성이 크게 향상돼 국민들의 모바일을 통한 신분확인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기관 등)과 이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주는
사회
이철 선임기자
2021.08.0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