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허가제 전환 · 의제매입세액공제 · 부정척탁금지법 등 문제 논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원욱 국회의원과 외식업계 정책간담회' ⓒ 한국외식신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원욱 국회의원과 외식업계 정책간담회' ⓒ 한국외식신문

경영 위기에 처한 외식업계의 생존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중앙회)는 18일 국회의원회관 1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외식업 진흥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위기에 처한 외식업의 생존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음식점업 허가제 전환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폐지 △부정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상향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침체 장기화와 각종 재난사태로 정부가 다양한 우대 정책을 진행하고 있지만 외식업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적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건강과 문화를 책임지는 외식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예정된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외식업 정책간담회 기념촬영 ⓒ한국외식신문
외식업 정책간담회 기념 촬영 ⓒ한국외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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