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맛자랑 경연대회" 개최

 

인천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준)는 10월 1일 연수구 능허대 축제와 맞춰 연수구청과 제8회 맛자랑 경연대회인 『2016 즐거운 한탕 cook 찜&누들 페스타』를 개최하였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한국의 탕과 찜을 주제로 연수구를 대표하는 11개 업소가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심사위원단 점수와 시민 평가단의 투표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천마장작불’이 염소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상에는 ‘해씨부인매전통메기매운탕’, 우수상에는 ‘운현궁’과 ‘백란’이 각각 삼계탕과 곰치탕으로 수상하였다. 장려상에는 ‘명태명가’와 ‘감자탕을 만드는형제들’이 명태찜과 감자탕으로 수상하였으며, 인기상은 ‘원주추어탕’이 수상하였다. 수상한 7개 업소는 연수구지정 맛있는 집으로 지정 된다.

맛자랑 경연대회와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케익 만들기와 김치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가져 우리의 음식문화를 홍보하였다.

심사위원장인 박준 지부장은 경연을 펼친 11개 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연수구를 대표하는 음식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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