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통한 외식지원 사업 10일 부터 시작

외식 할인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외식 할인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일 외식 할인지원 사업이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외식 할인지원 사업은 지난 1주일간(11.1~11.7) 총 565만 건이 결제 됐으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09억 원으로 11월 10일경 배정예산(155억)이 전액 소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1월 9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1월 10일 자정까지 주문 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완전히 종료되고, 이후 사업은 지역화폐(76개소)를 통해 추진된다.

지역화폐를 통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각 지역화폐에 배정된 예산(총 25억원) 소진 시 최종 종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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