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간의 교차점검

사진 = 경상남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윤병도)가 지난 11월21일부터 2일간 회원사의 업권보호 및 도내 식품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자율지도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자율지도교차점검은 매월 실시되는 자율지도점검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2개 시·군·구 지부간 자율지도원이 교차(타지역)점검을 함으로서, 자율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회원업소의 부당사례를 사전예방해 회원 권익보호 및 식품위생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점검에는 경남지회 소속 자율지도원 2인1조, 11개반이 편성되어 도내 11개 시·군·구지부의 일반음식점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업소 485개 중 125개소에 시정을 권고하고 60개 업소는 현지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상남도지회는 앞으로도 매년 지역간의 교차점검을 통해 음식점 내 영업질서확립 및 능동적인 회원 업권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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